HOME
>
지난박람회
>
보도자료
환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미적 수처법'
아임닥터
2008-09-22 18:13:06
3615
환자의 마음을 움직이는 '심미적 수처법'
상처가 발생하면 바로 꿰맬 것인지 계속 드레싱만 하면서 관찰할 것인지 아니면 드레싱 후 꿰맬 것인지 등을 재빨리 결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같은 상처의 상황과 환자의 상태를 고려한 각 케이스별 '수처법(꿰매는 방법)'이 소개된다.
오는 10월12일(일) 개최되는 ‘제6회 2008 아임닥터 의료정보박람회(imex.iamdoctor.com)’에서 '더 성형외과' 옥재진 원장은 '흉터를 줄일 수 있는 심미적 suture법'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수처법의 임상적 경험을 공개한다.
옥 원장에 따르면 수처법은 상처의 상황뿐 아니라 환자의 상태에 따라서도 꿰매는 방법이 달라진다.
특히 비후성 반흔이나 켈로이드(keloid)가 생기는 피부 타입의 경우 부풀어 오르는 양상의 흉터가 쉽게 발생하기 때문에 꿰맬 때 진피층을 촘촘히 묶어 주는(dermal suture) 수처법을 시행하고, 경우에 따라서 상처부위의 봉합사를 계속 남겨두는(subcuticular running suture) 수처법을 시행해야 한다.
전자의 경우는 상처가 아문 뒤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중요하다. 여기에는 실리콘 시트(silicone sheet)나 연고를 사용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주사요법을 통해서 반흔의 크기를 감소시키기도 한다.
상처가 나면 반드시 그 부위를 꿰매는 방법만 있는 것은 아니다.
최근 그 쓰임이 크게 증가 하고 있는 창상 접합용 접착제를 사용하는 방법도 있고 꿰매기 부적합한 상처에는 드레싱에 사용되는 많은 종류의 드레싱 보조재들이 개발돼 있어 환자에게 더욱 알맞은 치료를 제공할 수 있다.
참고로 드레싱 보조제는 미용 시술 후 상처의 드레싱에도 응용돼 환자들의 만족도를 크게 높여 최근 각광받고 있다.
뿐만 아니라 레이저등을 이용해 흉터를 좀더 옅게 만들거나 제거하는 시술 등 흉터를 없앨 수 있는 다양한 방법들도 소개된다.
옥재진 원장은 "상처가 나 내원하는 환자들이 인근 가정의학과나 외과, 대형병원에 가지 않고 성형외과에 오는 이유는 성형외과의 수처법이 흉터를 남기지 않고 치료될 수 있다고 믿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에 옥 원장은 "수처법은 상처의 깊이와 위치, 감염 여부에 따라 다양하게 적용되기 때문에 많은 임상적 경험과 치료 경과를 유심히 살펴보는 반복 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아임닥터뉴스 류광현 기자 (
ufo@idoctor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