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침체로 인해 위축된 개원가의 치열한 경쟁구도 속에서 경영난이 심각한 가운데 급변하는 의료계의 현재와 미래의 전략과
최신 트랜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국내 유일의 개원예정의 및 개원의 맞춤 의료정보 박람회가 열린다.
'아임닥터(www.iamdoctor.com)'는 오는 5월30일 ‘제9회 2009 아임닥터
의료정보박람회(IMEX 2010)’를 서울 홍은동 그랜드 힐튼 컨벤션 선터에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9회째를 맞는 이번 박람회는
개원 예정인 의사들은 물론 차별화된 최신 첨단 장비, 의료시술법과 의료서비스에 대한 환자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경영노하우 등의 정보 제공을 통해
개원가에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박람회는 ‘미용웰빙’과 ‘비만체형 및 미용성형’ 프로그램을 더욱 강화해 PPC,
PRP, PDT, 자가혈필러에 관한 강의 및 관련 제품이 전시된다.
또한 개원가의 최대 관심분야인 개원가 수익창출을 위한
‘개원정보’, ‘병원운영 및 메디컬 코디네이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구성돼 있다.
개원, 피부, 비만, 미용성형, 코디네이터 강의
등 개원가가 원하는 풍성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뿐만 아니라 행사장에 제약, 의료기기, 의료서적, 금융, 컨설팅 등의 업체가 참여해 다양한 의료
관련 부스 전시를 통해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며 체험행사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박람회에 참여할 출품업체및 박람회 참여를
원하는 의료인은 홈페이지(imex.iamdoctor.com/2010)에서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으며 전시장 위치 및 부스에 대한 안내도 확인할 수 있다.
이와 관련해 아임닥터 김은순 부장은 “경기
침체의 여파로 개원가 현실 속에서 위기감을 느끼고 있는 의사들의 시름을 덜어 주고 이를 극복하기 위한 성장의 발판이 되고자 이번 박람회를
마련하게 됐다”고 취지를 밝혔다.
이어 김 부장은 “참가한 모든 개원의들에게 개원가 수익창출을 위한 최신 트렌드와 경영 노하우를
전달해 진보된 정보를 통해 개원가에 적잖은 바람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남연희 기자
(ralph0407@mdtoday.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