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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 스포츠로 상한 피부, IPL레이저로 \'동안 회복\'
아임닥터
2007-01-20 08: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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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0살의 한고은(가명)씨의 고민은 나이가 들어 보인다는 것이다. 얼굴이 크거나 주름이 많은 것은 아니지만 피부상태가 좋지 않아 제 나이로 봐주는 경우가 드물다.
아웃도어 스포츠를 즐기는 취미가 피부를 망친 주범이다. 겨울내내 보드타기에 빠져 지내다 보니 어느새 피부가 검붉게 변하고 기미가 끼는 등 많이 상하게 된 것이다.
하지만 야외에서 즐기는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에게 얼굴피부 손상은 아무리 자외선 차단제를 발라도 피하기 쉽지 않다. 게다가 피부가 검붉게 변하는 것 뿐 아니라 피부 탄력이 없어지며, 기미, 주근깨 등 다양한 증세가 나타나기 쉽다.
이렇게 다양한 증세로 피부가 상해 나이가 들어 보이는 얼굴을 돌려주는데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 최근 유행하고 있는 IPL(Intense Pulsed Light)레이저 치료법이다.
IPL레이저가 사용되는 범위는 매우 넓다. 눈 밑에 생기는 다크서클 뿐 아니라 주근깨, 여드름, 모공축소, 제모, 안면 홍조 등 다양한 치료에 사용이 가능하다.
또, 특별히 얼굴에 좋지 않은 증상이 없는 이에게도 피부가 맑아지고 화장이 잘 받게 하는 효과가 있다. 게다가 노화방지에도 탁월해 피부에 관한 한은 ‘만능해결사’라고 할 수 있다.
IPL레이저의 가장 큰 장점은 무엇보다 빠른 치료가 가능하다는 것. 영 레이디 클리닉의 계영선 원장은 \"IPL 레이저는 성격이 급한 한국 사람들에게 가장 적합한 치료법“이라고 소개한다.
기존에 많이 사용되던 고출력 탄산가스레이저를 이용한 레이저 박피시술은 정밀한 시술이 가능하게 해 피부 개선에 혁명을 일으켰으나 피부가 재생되는 1주일간의 사회활동이 불가능했었다.
그러나 IPL 레이저는 치료 후 바로 활동이 가능할 뿐 아니라 화장까지 가능해, 남들에게 들키기 싫은 소위 ‘쌩얼’을 보이지 않아도 된다. 계 원장은 “일주일이면 어떤 형태로든 분명한 결과를 볼 수 있기 때문에 환자들에게 호평”이라고 한다.
치료는 3~4주 간격으로 5회 정도 치료를 하기 때문에 생활에 부담도 적다.
IPL레이저가 이같이 다양한 부분에서 효과를 보이는 이유는 기존의 레이저와 달리 여러가지 색의 파장이 동시에 사용되기 때문이다.
IPL은 치료에 관계없는 노란색이나 초록색을 제외한 모든 빛을 사용해서 치료를 하기 때문에 피부의 색소를 줄여주고, 얼굴을 붉게 만드는 모세혈관을 줄여 줄 뿐 아니라 피부 자체의 탄력도 회복시켜주는 효과를 얻을 수 있다.
IPL 레이저 치료 전에 과도한 선텐이나 스테로이드 연고를 바르는 것은 피하는 것이 좋다. 선탠이 과할 경우에는 멜라닌 색소를 미백제로 어느정도 줄인 다음에 치료하게 된다.
또, 스테로이드 연고로 인해 피부가 많이 얇아진 경우에는 쉽게 부작용으로 딱지가 생길 수 있다. 그러나 치료하면서 점차 사라지므로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치료 후에는 가벼운 화장이나 세수, 샤워 등이 가능하다. 그러나 뜨거운 욕탕에 들어가거나 땀이 날 정도의 심한 운동, 마사지 등은 당분간 피해야 한다. 햇빛 아래 나갈 때는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하는 것이 좋다.
한편, 계영선 원장은 IPL레이저의 효과적인 활용에 대한 가이드를 다음 달 1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아임닥터 개원미용정보박람회’(imex.iamdoctor.com)\'에서 강의할 예정이다.
이동근기자 [windfly@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