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지난박람회 > 보도자료     피부 옥의 티 \'흉터\', 말끔하게 없애는 법?   아임닥터   2007-02-02 15:25:30   4050 어릴 적 크게 넘어진 이후로 턱 부분에 흉터를 갖게 된 한지윤 씨(가명, 25세)는 그동안 흉터에 관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았지만 곧 취업을 앞두고 여간 거슬리는 게 아니다. 얼굴에까지 올라온 흉터가 남모를 콤플렉스로 작용하고 있는 것. 인상을 흐려 보이게 한다는 까닭으로 한 씨는 흉터제거 수술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한 씨는 \"요즘엔 흉터 제거수술이 많이 시행되고 있지만, 안전하고 만족감 높은 시술법을 찾고 있는 중\"이라며 \"메조롤링테라피를 한번 받아볼까 생각 중이다\"고 전했다. 누구에게나 숨기고 싶은 상처는 한두 군데쯤 있게 마련, 특히 화상에 의한 흉터는 피부의 질감 자체가 변해버리기 때문에 사회생활에까지 지장을 주므로 흉터 제거 수술을 원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는 실정이다. 하지만 대개 기존의 치료법들은 시술과정에서 레이저로 뚫은 구멍이나 치료부위에 붉은 기운이 오래 남는 단점이 있고 완치 후에도 주변 피부와 확연히 차이가 나서 만족할만한 효과를 얻지 못한다는 불평이 많았다는 지적이다. 이에 최근 흉터제거 수술로 메조롤링테라피가 각광받고 있다. 닥터네이쳐 권오숙 원장은 “메조롤링테라피는 피부를 벗겨 내거나 손상시키지 않고 피부 자체의 재생능력을 이용해 미백은 물론 주름, 탄력을 개선시켜주며 흉터재생에도 탁월한 치료법이다”고 설명한다. 권오숙 원장에 따르면 일반적으로 유효성분이 피부세포 사이의 통로를 통해 각질층을 통과하는 데는 여러 문제점과 제한이 있고 침투정도는 미미하다. 하지만 메조롤링테라피를 이용해 표피층과 진피층을 관통하는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서 유효성분의 피부침투성을 극대화시킬 수 있다는 것. 또한 micro-needle이 진피층에 침투되면 세포는 자연적 상처치유작용을 일으키고 콜라겐 생성을 유도하게 된다. 이는 레이저박피나 화학필링처럼 표피에 손상을 주는 치료가 아니므로 생활에 큰 지장 없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여러가지 유효성분의 약물을 이용한 메조롤링테라피는 약물의 침투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표피층과 진피층을 직접 관통하는 새로운 통로를 만들어 놀라운 효과의 신개념 약물 전달체계를 구축했다는 설명이다. 국내 메조롤링 테라피의 선발주자인 권오숙 원장은 일찍이 ‘임상경험 없이 좋은 치료는 불가능하다’는 생각으로 프랑스를 비롯한 유럽, 미국, 브라질 등지를 돌면서 메조테라피를 중심으로 에스테틱 치료분야를 공부한 실력파. 한편, 이 같은 내용은 오는 2월 11일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제3회 아임닥터 개원미용정보박람회’(imex.iamdoctor.com)에서 닥터네이쳐 권오숙 원장의 \'메조롤링테라피\' 강의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메디컬투데이 정은지 기자 (jej@mdtoda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