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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늙어가는 피부, '레이저'로 동안 된다?
작성자   아임닥터 등록일   2007-10-11 16:45:07 조회수   8869
늙어가는 피부, '레이저'로 동안 된다?
중년층 피부 치료, ‘CO2 프락셔널 레이저’가 대세
어느새 눈가에 주름이 잡히고 칙칙해진 얼굴을 동안으로 바꾸기 위해 피부과에서 'CO2 프락셔널 레이저' 치료를 받는 사람이 많아졌다.

날카로운 메스나 주사대신 레이저 광선이 각종 질병의 최신 치료법으로 주목 받고 있는 것. 기존에 치료하기 까다로웠던 문신이나 오타모반 등의 치료에도 레이저가 한 몫 하고 있다.

특히 피부질환에도 레이저를 이용한 외과적 시술이 좋은 반응을 일으키고 있는데, 연령별로는 중년에 접어든 남녀에게도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메디월드클리닉 정제연 원장은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 중 40대가 빠르게 늘고 있다”며 “노화를 늦추고 싶어하는 욕구가 가장 큰 연령대인 동시에 치료 효과 역시 가장 뛰어나 만족감이 높다”고 말한다.

기존의 여드름으로 인해 착색된 붉은 자국이나 패이지 않은 흉터는 보통의 여드름 진정치료 단계에서 호전될 수 있는 편이다.

그러나 40대의 경우 검은 색소 침착, 진피층까지 패인 흉터, 튀어나온 흉터, 주름 등에는 효과를 볼 수 없어 레이저를 이용한 지속적인 치료법이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피부질환에 사용되고 있는 레이저는 그 종류만도 여러 가지. 그 중에서도 최근에는 ‘CO2프락셔널 레이저(Fractional Laser)’가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CO2 프락셔널 레이저는 CO2레이저로 피부에 미세한 구멍을 뚫고 열자극을 진피층까지 침투시켜 콜라겐 형성을 촉진시켜 재생시키는 원리로 여드름 흉터나 모공 축소, 주름, 미백, 리프팅 등에 탁월한 효과를 보인다.

또한 기존의 타레이저에 비해 통증을 감소시키고 피부손상을 최소화 해 회복이 빠르며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지 않는 것이 장점이다.

정제연 원장은 “CO2레이저에 의한 피부재생술은 시술자의 경험과 전문성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은 전후관리”라며 “전후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기대만큼 효과를 얻을 수 없었기 때문에 충분한 관리가 필요하다”고 전한다.

정제연 원장은 오는 14일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IMEX 2007 제4회 아임닥터 의료정보박람회(imex.iamdoctor.com/2007new)'에서 'CO2프락셔널레이저를 이용한 Face Rejuvenation'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한다.
  메디컬투데이 이정은 기자 (alice@md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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